코스피 코스닥 차이점은 무엇일까?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거나 주식 초보분들이라면 코스피, 코스닥이 무엇인진 몰라도 들어봤을 거다. 코스피, 코스닥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근본이 되는 기초지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다.

 

코스피

코스피 코스닥

1. 코스피

코스피부터 무엇인지 알아보자면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나타낸 시장지표라고 할 수 있다. 즉, 국내 주식시장의 종합주가지수를 의미하며 코스피 지수가 떨어지면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의 주가도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제일 높게 기록한 포인트는 3,266포인트이고 21년 1월 11일에 기록을 하였다. 3,000원을 돌파하였다고 해서 그때 삼성전자 및 주가들이 상승세를 펼치기도 했었다.

 

2. 코스닥

코스닥

 

코스닥은 미국의 나스닥을 모델로 만들어진 지수로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의 사업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증권거래시장이다. 1996년에 개설이 되었으며 코스피와 함께 대한민국 주가의 대표적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즉, 시가총액이 높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들을 위주로 상장되어 있는 시장을 말하며 코스닥 지수도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말 그대로 주가를 리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은?

코스피와 코스닥의 큰 차이점이라고 할것같으면, 코스피는 대형 우량기업을 위주로 상장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고 코스닥은 그에 비해 작은 기업이 상장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코스피는 천천히 우상향 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고 코스닥은 시가총액이 작은 기업이 있다 보니 코스피 지수도 오르락내리락 변동폭이 큰 편이다.

 

코스피 시장 상장 조건

코스피 시장 상장 조건은 기업 설립 년수가 3년 이상, 주식수가 100만주 이상, 매출 1,000억 이상, 3년 평균 매출액이 700억 이상이어야 상장이 가능하며 코스닥에 비해 상장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다.

 

코스닥 시장 상장 조건

코스닥 시장은 시가총액 90억 원 이상, 매출액 50억~100억 사이, 500명 이상의 주주가 있어야 하고 자기 자본이 30억 원 이상 있어야 한다. 코스피에 비해 상장 조건이 까다로운 편은 아니지만 과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조건을 갖춘 우리나라 기업이 몇 개나 될까를 생각해보면 쉬운 조건은 아니다.

 

오늘은 코스피 코스닥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주식시장은 이 두 지표를 앞세워 움직인다. 때문에 주식 투자를 하기 앞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먼저 체크한 후 종목을 탐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지수가 흔들리면 내가 사고 싶은 주식의 주가도 흔들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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