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주식 투자자들 - 1편

워렌버핏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주식 투자자들은 누구일까?

주식의 역사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에서 가장 주식 투자를 잘했던 투자자들은 누가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터린치

첫 번째 투자자는 피터 린치입니다. 피터 린치의 명언은 다들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건데요. "하락장에서 당신이 불안한 이유는 회사에 대해 공부도 안 하고 평생 모은 돈을 몰빵 했기 때문이다." 등의 유명한 어록이 많습니다. 피터 린치는 1944년생으로 11살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였으며 보스턴대 재학 중에 주식으로 등록금을 벌 정도였습니다.

 

또한 그는 1974년부터 주식분석가로 일을 했으며 그가 근무했던 마젤란 펀드사의 수익률이 30%가 넘을 정도로 엄청난 수익률을 기록하여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투자와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 워렌 버핏

두 번째 투자자는 워렌 버핏입니다. 주식을 10년 동안 보유하지 않을 거면 시작도 하지 말라라는 말을 남긴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대주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6살 때부터 껌과 콜라를 판매했으며 11살 때 주식투자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그때 장기투자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고 15살 때 농지를 사게 되었는데 이미 그의 수익은 자신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수입을 훨씬 뛰어넘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는 가치투자자의 대표적인 예시로 버핏이 찾는 기업은 장기적으로 경제성이 좋으며, 경영진이 믿을만한 사람인지, 합리적인 기업인지, 내가 그 회사의 사업을 잘 이해하고 있는지 등을 고려하여 주식을 매수한다고 합니다.

3. 벤자민 그레이엄

세 번째 투자자는 벤자민 그레이엄입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워런 버핏의 스승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그는 가치투자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고 현명한 투자자, 증권분석 등의 책을 출판하기도 했습니다.

 

벤자민 그레이엄은 승부욕이 강해지는 것을 싫어하였고 뉴욕 대학 재학 중 회의감을 느껴 자퇴를 하게 됩니다. 그 후 가치투자를 하면서 본인의 자산을 늘려나갔고 투기보다는 투자를 하자는 신념이 강해 장기투자와 가치투자를 추구하는 인물이었습니다.

4. 필립 피셔

네 번째 투자자는 필립 피셔입니다. 필립 피셔는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을 자퇴하고 1931년 투자회사를 차리게 됩니다. 그는 벤자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의 가치투자와는 다른 공격적인 성장주 투자에 집중을 하였는데요.

향후 매출액이 증가할 기업,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할 의지가 있는 기업, 영업조직 및 영업이익률, 노사관계, 경영진이 진실한지 등의 조건 등을 따져서 투자를 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세계적인 주식 투자자 1편을 알아보았습니다. 세상엔 부자도 많고 투자자도 많은 거 같습니다. 다음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